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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3월 14일 오후 센터 9층에서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사업설명회 및 유관기관협의체 위촉식을 실시했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인 문제해결 및 욕구해소를 위해 사례관리사의 지속적인 맞춤형개입을 통해 가족기능의 회복과 정서 및 경제적 자립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내용, 서비스 신청방법 등 사업설명회를 가짐과 동시에 ▲광양시청 사회복지과·주민생활지원과, ▲광양읍·중마동 맞춤복지팀, ▲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온퍼블릭 법률사무소,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3개 기관을 올해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유관기관협의체로 위촉하였다.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지역사회에서 심리·정서, 경제, 양육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족과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피해를 경험하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기능회복과 가족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사회 내의 중복서비스 방지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가족사례관리 접근을 확산시키고 관련 기관과 교류 활성화 및 서비스를 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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